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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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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라는 이름 아래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재화들과 사치품, 다국적 대기업들이 만들어 낸 브랜드 이미지에 우리는 오늘도 손쉽게 지갑을 연다. 소비자라는 이름의 권력을 지닌 우리가 행사할 수 있는 공정하고도 바른 소비, 글로벌리즘의 기치 아래 가난한 나라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불공정한 노동 시장을 형성해 배를 불리는 다국적 대기업들에 대한 따끔한 충고, 그리고 현재를 함께 살고 있는 지구촌의 또 다른 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유머를 잃지 않는 네 꼭지 블랙카툰집이다.
다이아몬드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3월 12일자 '잠깐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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