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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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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견습생으로 처음 배에 올랐던 창융파가 어떻게 세계 해운업계의 신화를 써내려갔는지를 따라가며 그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족적을 세세히 담고 있다. 그는 ‘이타’의 마음이, 본업에 더 치열하게 매진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라 말한다. 한쪽을 얻는 대신 한쪽을 잃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열매가 커질수록 다른 한쪽도 그 풍성한 토대를 공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서문. 사업이란 서로의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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