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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그 영화의 역사적인 배경을 아는 일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23편 소개한다. 영화가 깔고 있는 역사를 알고 보면 훨씬 더 깊이 있게 영상언어들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제국주의가 확장되던 시대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는 영화들을 소개하면서 근대의 풍경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영화가 역사와 다른 점은 예술가의 눈을 통해 한번 걸러진다는 데 있다. 예술가들은 그런 거시적인 역사의 프레임 안에서 사랑하고 이별하고 웃고 우는 개인의 강렬한 삶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에서 역사와 영화라는 두 가지 독립적인 인문학을 만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12월 20일자 '북카페'

최근작 :<탐욕과 생존>,<제국의 습격>,<뉴미디어 저널리즘>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경성대에서 언론홍보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저널리즘스쿨을 수학했다. 1988년 부산MBC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경부장 등을 거쳐 2011년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제16회 봉생문화상, 제2회 및 제4회 공익프로그램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뉴미디어저널리즘》(공저, 2007), [제국의 습격; 영화, 역사를 말하다](200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