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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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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 아빠와 동화작가 엄마가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본 77편의 영화를 통해 역사와 예술, 자연과 인생을 배우는 영화 읽기 안내서다. 교과서가 가르치지 못하는 학교 밖의 세상을 영화라는 창을 통해 만나고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폭력이나 섹스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룬 영화를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까지 부모가 이끌어주며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 영화들이 담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그린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부터 페미니즘 동화 [에버 에프터], 청소년의 자아실현을 그린 [빌리 엘리어트], [나의 왼발] 등 동서양 고전과 최신작을 수록했다. 단순한 줄거리 소개에 그치지 않고 영화를 감상한 뒤 아이들과 함께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사회의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좋은 영화를 찾는 어른들과, 영화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을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안내서이다. 청소년기의 정체성 문제와 남녀의 사랑, 인종 문제, 전쟁, 인간과 자연 등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여러 모습을 영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영화를 본 후 그 주제들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정리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8월 7일 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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