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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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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부터 50세까지 헤세가 쓴 여행과 소풍에 대한 에세이와 여러 여행 기록을 엮은 책. 여행과 소풍에 대한 에세이 외에 1901년과 1911년, 1913년의 이탈리아 여행, 1904년의 보덴 호 산책, 1911년의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지의 아시아 여행, 1919년에서 1924년까지 테신 지역 소풍, 1920년 남쪽 지역으로의 방랑, 1927년의 뉘른베르크 등지의 낭송 여행에 대한 소회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아울러 자신의 원숙한 인생관과 독특한 문학관을 피력하기도 한다. 낭송 여행을 다니면서 헤세는 스위스의 로카르노, 취리히를 비롯하여 자신의 고향인 슈바벤 지방의 징엔, 울름, 아우크스부르크, 뉘른베르크, 뮌헨 등지의 유적지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옛 친구들을 만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4년 7월 26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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