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소설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동 작가 토마스 브레치나의 탐정 추리 동화. 특히 독자들이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들로 단서를 직접 찾아내고 이야기를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가 긴장감있게 전개된다.
4편에서 W.I.A 서버를 해킹한 것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던 T.I.4는 뉴올리언스로 오라는 찰리 국장의 전갈을 받게 된다. 미국, 뉴올리언스까지 간 세 친구들은 백 년 전에 사라진 유령선을 목격하게 된다. 유령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코웃음을 치던 에이미가 배에서 해골과 마주하게 되고, 관광객을 위해 만든 증기선이 순간이동을 하는 기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각 장마다 나와 있는 ‘T. I. 4 미션 - 단서를 찾아라!’는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단서이다. 독자는 책 속 부록인 탐정 키트 속의 ‘디코더’와 ‘단서카드’를 이용해 단서를 찾아낼 수 있다. 마치 자신이 타이거 수사대 요원의 한 사람이 된 듯 책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최근작 :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고 만화 잡지에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권의 만화책을 출간했고 토끼 그림 그리기와 페퍼민트 차를 좋아합니다.
최근작 :<[큰글자책] 그날의 영화> ,<그날의 영화> ,<위트 상식사전 A클래스> … 총 89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석사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지만 독문학보다는 이 도시가 더 좋았다. 베를린의 문화와 예술가들에 관한 글을 잡지에 담아 한국으로 퍼 나르는 시간이 늘어났고 강의실은 그만큼 멀어졌다. 베를린이 지금처럼 ‘핫’하고 ‘힙’한 도시로 거듭나기 전이었다.
8년 만에 학업을 접고 서울로 돌아와 번역가, 칼럼니스트, 저작권 에이전트로 9년쯤 지내다 베를린에 일자리가 생겼다.
그렇게 다시 베를린으로, 이번에는 ‘생활형 이주’를 한 지 10년 차, 주독일 한국문화원 문화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베를린 한국독립영화제도 기획하고 있다.
<베를린 코드>, <위트 상식사전>, <연애를 인터뷰하다> 같은 책을 썼고 <홍대앞으로 와!>를 엮어서 냈다.
<광기와 우연의 역사>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타이거 수사대>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고,
<페이퍼>, <사진예술>, <스트리트 H>, 지금은 사라진 <런치박스> <무비위크> 같은 잡지에 문화, 영화, 연애에 관한 칼럼들을 연재했다.
최근작 : … 총 44종 (모두보기) 소개 :1988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습니다. 독일의 2중 언어학교에서 영어와 독일어로 수업을 받았으며 서울의 독일학교와 캐나다의 Ursuline College를 거쳐 중경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습니다. 역서로는 <꿈의 공장> 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 25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를 제친 탐정 추리 동화
읽기와 놀이 결합된 완벽한 모험 패키지 -영국 옵저버 지
요즘 아동 서점가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모험 읽기물입니다.‘해리 포터’,‘율리시스 무어’등의 판타지 물로 물꼬를 튼 초등용 모험 읽기물들은 현재 탐정이나 추리 이야기로 분야를 넓혀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 셜록 홈즈나 괴도 뤼팽의 신출귀몰한 활약상은 최고의 읽을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상 속의 인물이 등장하는 남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 속에 자신을 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 해야만 인터넷과 게임에서 빠져나와 비로소 책에 몰입합니다.
최근 출간된 조선북스의《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위와 같은 요소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사춘기가 막 시작된, 호기심 많고 또래 집단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즐기며, 컴퓨터를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입니다. 내용 역시 그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놀라운 반전과 끊임없이 등장하는 수수께끼 역시 그 어떤 탐정 추리 소설이나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묘미는 바로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구성에 있습니다. 기존의 도서들이 주어진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읽어나간다면,《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느냐 아니냐에 따라 이야기의 재미가 배가될 수도, 반감될 수도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독자들은 매 장마다 직접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다음 줄거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탐정 키트의 물품이 독자가 직접 단서를 찾게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게다가 시즌 2에서는 스마트 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놀이하듯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책과 함께 연동되어 운영되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chtiger4)와 다양한 이벤트는 아이들이 책에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열광하는 이유 중 가장 이유는 자신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타이거 수사대 T. I. 4》시리즈는 아이들을 열광시킬 만한 모든 요소를 충분히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이미 시즌 1으로 그 결과가 검증된 《타이거 수사대 T. I. 4》는 독자와 밀착하는 새로운 요소로 또 한 번 아동 읽기물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베일에 싸인 새로운 인물, 더 강력해진 수사 도구와 함께 그들이 돌아왔다!
시즌 2 - 사건명 #005 유령선의 비밀
4편에서 W.I.A 서버를 해킹한 것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던 T.I.4는 뉴올리언스로 오라는 찰리 국장의 전갈을 받게 된다.
미국, 뉴올리언스까지 간 세 친구들은 백 년 전에 사라진 유령선을 목격하게 된다.
유령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코웃음을 치던 에이미가 배에서 해골과 마주하게 되고,
관광객을 위해 만든 증기선이 순간이동을 하는 기괴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게다가 타이거 수사대는 호텔에서 알파라는 인물이 보내는 수상한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알파와 유령선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T.I.4는 사건을 무사히 해결하고 찰리 국장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