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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리의 멍청이 <오다 노부나가>, 짚신지기 <도요토미 히데요시>, 너구리영감 <도쿠가와 이에야스>, 기름장수 <사이토 도산>, 풍림화산의 <다케다 신겐> 등 그들의 운명을 가른 건 적재적소에 발휘되는 그들의 <정치력>이었다. 이 책은 일본의 정치사학자가 그 시대의 인물들을 통해 개인과 조직, 역사의 운명까지 결정지었던 각 무장들의 <정치력>을 통해 일본의 전국시대를 조망한 책이다.

우리는 흔히 <정치력> 하면 부정적이고 음흉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다. 또한 <정치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해 음흉하고 음습한 행동을 일삼는 권력지향주의자의 이미지를 연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정치>와 <정치력>에 대한 본래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역사의 한복판에서 개인의 정치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추적했다. 또한 <정치력이 없는 리더>가 정권과 역사의 운명을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

서문 : 개인의 정치력 측면에서 들여다보는 일본의 전국시대

1부:
오다 노부나가, 그를 향한 반란은 왜 실패했는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미쓰히데의 정치력

1. 폭풍전야!
꼭두각시 쇼군의 운명 / 측근정치, 무기력한 리더와 사리사욕에 바쁜 측근들 / 중앙 정치가 혼란한 틈을 타 지방 정치가 강해지다

2. 오다 노부나가라는, 남자의 등장
슈고 다이묘의 대리, 그 대리의 가신, 그 가신의 아들이었던 노부나가 / 벼락출세한 아버지 노부히데, 어리석은 아들 노부나가 / 노부나가는 정치가로서는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 오케하자마 전투, 노부나가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 사건 / 노부나가의 천하통일 계획은 논리적으로 나온 결론이다

3. 탈당하지 않고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의 실패
정치력은 권위의 인정을 통해 성장한다 / 왜 미쓰히데는 노부나가를 암살하려 했는가? / 노부나가는 단지, 적대하는 사람만 처단했을 뿐이다 / 조직을 배반하는 것이 정치적 자살이 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2가지 / 장래도 보장하지 못하고 대의명분도 미약한 반란은 실패한다 / 반란을 도모하려면 일단 조직의 품을 떠나야 한다

4. 반란을 일으켰음에도 천하를 얻지 못한 이유
냉정하고 뛰어난 정치가가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란을 일으키는 4가지 이유 / 미쓰히데는 노부나가에게 외면을 당한 것이다 / 나이와 정치력의 관계 / 반란을 일으킬 때는 신속하게, 단번에, 속전속결로.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 / 문제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정치력

2부:
도요토미 히데요시, 노부나가 사후 대역전을 노리다

최근작 :<그들의 운명을 가른 건 정치력이었다>
소개 :1965년 일본 도쿄 출생으로, 고마자와 대학교 법학부에서 정치사회학과 정치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정치사 연구가이자 일본 펜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정치사 관련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필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정치 뉴스가 재미있어지는 책』, 『쇼와를 살았던 신센구미』, 『총리의 품격』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 … 총 51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컨텐츠 라이터로 근무하다가 번역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출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성공은 수요일에 결정된다》, 《사교력》, 《심리학이 경제학을 만나다》, 《일하는 여자 38세》, 《일이 즐거워지는 3가지 이야기》, 《왜 유니클로만 팔리는가》, 《우화 테라피》, 《자기대화력》, 《유쾌한 카리스마》, 《공감 대화법》, 《아기피부 세안법》, 《365일 자전거 다이어트》 등이 있다.

사이   
최근작 :<축소되는 세계>,<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지리의 힘 1~2 리커버 세트 - 전2권>등 총 39종
대표분야 :역사 15위 (브랜드 지수 155,399점)
추천도서 :<단어의 사생활>
우리는 하루에 1만 6천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대화, 회의, SNS, 보고서, 이메일, 자기소개서, 논술 등에서 우리는 자신만의 언어의 지문을 남긴다. 20년 이상 언어심리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보면 그의 성격, 심리상태, 지위, 타인과의 관계, 회사생활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무심코, 툭, 내뱉는 단어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준다는 독특한 심리학 책이다.

- 권선희 : 사이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