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시리즈 1권.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다섯 편의 희곡, 각 희곡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에서 연출자인 교사가 고민한 지점들, 배우로, 스태프로 연극에 참여하며 부딪치고 어울리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한데 모여 연극을 통한 ‘성장’이란 어떤 것인지 가르쳐 준다.
또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대본 중간중간 연출 노트 형식으로 삽입해 학교 연극 동아리, 동아리 지도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극을 공부하거나 만들어 보고 싶어 하는 초심자들, 연극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하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폭넓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책의 기본을 이루는 다섯 편의 희곡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각색, 창작한 희곡으로,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 ‘한국청소년연극축제’, ‘한국청소년창작극제’ 등 국내의 대표적인 청소년 연극제에서 공연되어 수상하기도 했다. 추천의 글 연극, 함께한다는 즐거움 : 하나의 이야기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는 연극이라는 작업은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데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 이 책은 막연하고 어려운 이론서가 아니라, 초보 교사나 학생 누구나 쉽게 연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연극을 통해 학생들은 공감과 역지사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폭력 없고 인권이 지켜지는 학교를 만드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