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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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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분석에 관한 역사와 이론을 실제 사례로 풀어낸 <차트의 기술> 2013년 개정 증보판. 국내외의 다양한 투자 사례와 해박한 동서양의 인문지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최근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이어 제3의 분석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심리적 분석법을 그 사례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 특히 행동재무학과 행동과학이론 등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하고 현재의 실제 차트를 추가하여 과거와 현재 자료의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 책은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모든 분석도구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차트의 작성과 선을 이용한 분석, 추세, 이동평균선 그리고 패턴 분석과 지표 분석, 캔들차트까지 기술적 분석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한 모든 개념 설명에서부터 마지막에는 매매전략과 매매원칙을 소개하고 있어 정통 기술적 분석에 관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첫문장
증권 분석이란 개별 증권의 투자수익률과 위험에 대한 체계적인 예측을 통하여 투자자가 보다 유리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에 유용한 모든 정보를 정리, 요약,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과거 우리나라에는 너도나도 기술적 분석의 대가를 지칭하는 시절이 있었다. '급등주', '대박주'라는 말이 예사로 쓰이고, ‘그것을 알려주마’라고 말하는 어설픈 전문가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그 점이 너무 안타깝고도 두려웠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지만 이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제도권/비제도권에서 자칭 ‘고수’, ‘대가’를 칭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인터뷰하고 따져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 중에 그 누구도 내게 진정성을 보여준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의 필자는 달랐다. 그는 우리나라 1위 증권사에서 차분하게 공부했고, 긴 시간 동안 내공을 쌓았다. '낭중지추'라는 말이 있다. 그는 쉽게 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의 실력이 감춰지지는 않았다. 나는 그를 안 지 오래되고 이 혼탁한 시장에서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나와 오랫동안 교유하면서 시장을 이야기했고, 서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고 있다. ‘장자’에 등장하는 ‘포정’처럼 그의 칼은 조용히 틈새를 갈랐고 십년이 지나도 날이 무뎌지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만날 때마다 책을 한 권 쓰시라고 권했다.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가 내 권유를 받아들여서 책을 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지금 그의 책에 대한 서문을 쓰면서 행복하다. 이 책은 분명히 한국 기술적 분석의 역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그의 성격상 섹시하고 화끈한 대박의 황금률을 주장하지 않지만, 투자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좋은 교과서를 한 권 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새겨두면 좋을 책이다. 다만 그가 알려주고자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소를 잡는 방법인데 이 칼로 손을 베는 독자가 있다면 곤란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두고 자기의 생각을 보태고 연마해서 시장을 이해하는 좋은 도구로 사용하는 현명함이 필요하고,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와 독자 모두가 행복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태형 (수원대 특임교수, 법무법인 율촌 연구소장, 전 현대경제연구원장)
: 기술적 분석은 투자의 세계에서는 나침판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자칫 투자가를 엉뚱한 곳으로 오도하기 쉬운 것이기도 하다. 제대로 된 기술적 분석에 대한 책이 나와야 할 시점에 투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책이 나와 기쁘다.
: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시장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일이 될 것이다. 저자는 오랜 동안 젊음을 바쳐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갈고 닦은 이론가로서의 진면목을 이 책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이번 작업이 투자가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것으로 믿는다.
: 언젠가 한 번은 이런 책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제도권의 정통파 이론가의 ‘기술적 분석’ 책이어서 기대가 컸는데 대단한 정성이 담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투자이론의 역사와 각종 기술적 분석의 도구들을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작 :<어쩌다 컬렉터>,<차트의 해석>,<차트의 기술>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

이레미디어   
최근작 :<이동 평균선 투자법>,<와이코프 패턴>,<시장을 이긴 16인의 승부사에게 배우는 진입과 청산 전략>등 총 153종
대표분야 :주식/펀드 1위 (브랜드 지수 610,116점), 부동산/경매 25위 (브랜드 지수 13,418점)
추천도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흔히 투자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한다. 원금을 손해볼 각오를 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하이 리스크의 리스크란 무엇인가? 단순한 위험 확율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운 심리적 부담을 의미하는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실행하지 말아야 하는 투자이고 도박에 가까운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진정한 투자는 위험하지 않아야 한다. 다만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의 부담일 뿐이어야 한다. 만일 이 마음의 부담마저도 벗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책은 투자와 기업경영에 대한 통찰을 얻게 하고 맑은 정신과 혜안을 갖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