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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손톱>, <연기로 그린 초상>의 작가 빌 밸린저의 장편소설. 흥미진진한 서스펜스와 놀라운 반전으로 밸린저 스타일을 완성시킨 작품이다. 기억상실로 자신을 잃어버린 자의 과거를 찾아가는 재미와, 사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는 전개의 흥미진진함을 모두 갖고 있다.

목이 잘린 채 발견된 남자, 기억을 잃은 그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기 시작하는 한편으로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 똑같은 모습을 한 남자가 죽은 채 발견되면서 사건은 종잡을 수 없게 된다. 서서히 자신과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에 대해 알아가지만 결말은 그조차 예상할 수 없다.

처음 이 작품이 출간되었을 당시, 출판사는 결말 부분을 봉해 두고 독자들이 봉한 부분을 뜯지 않고 가져오면 책값이 환불해 주겠다는 대담한 마케팅을 했다. 한국어판에서도 이를 살려 환불 마케팅은 아니지만, 초판에 한정하여 원서와 똑같이 결말을 봉인했다.

최근작 :<이와 손톱>,<기나긴 순간>,<연기로 그린 초상>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국과수에서 일하는 상상 어때?>,<[큰글자도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한국 과학, 어디에 있나>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영화 전문지 『씨네21』 기자. 『아무튼, 스릴러』 『내일을 위한 내 일』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등을 썼고, 옮긴 책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있다. 미스터리 소설 읽기와 국과수에서 해결한 여러 사건들에 대한 기사 찾아보기를 좋아한다.

북스피어   
최근작 :<도쿄 사기꾼들>,<너네 아빠 어딨니?>,<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등 총 100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5위 (브랜드 지수 406,284점), 일본소설 10위 (브랜드 지수 342,380점), 과학소설(SF) 18위 (브랜드 지수 30,116점)
추천도서 :<신이 없는 달>
(1) 열두 달(月)에 얽힌 열두 가지 이야기(說)를 담았다. (2) 그중 ‘신이 없는 달’이란 ‘손 없는 날’과 비슷한 의미로 (3) 이 이야기에는 항상 신이 없는 달인 10월에만 도둑질하는 이가 등장하는데 (4) 그 이유란 눈물+콧물 없이는 차마 듣기 힘든 사연이었던 것이다. (5) 애잔+아련+코믹+미스테리적 구성에다가 분량 또한 양호하여 (6) 천고마비용 책을 찾는 형제자매님들에게 권하는 바 (7) 감히 미야베 미유키 시대소설의 정수라 하겠다.
- 김홍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