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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 관리자 이소희의 글과 '창녀는 입 닫으라'고 돌 던지는 사람들에게 맞서 함께 돌을 맞기로 결심한 사람들의 글을 엮은 책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는 성판매 여성 당사자 이소희가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성판매/성노동' 이슈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의 실마리를 던져주던 소통의 공간이다. 그러나 아무리 새로운 문제의식을 환기시키려 해도 이 페이지의 글에는 늘 비슷비슷한 레퍼토리의 '악플'이 달렸고, 이를 페이지 관리자 이소희가 혼자 감당하기는 역부족이었고 페이지가 통째로 삭제되기도 했다.

그래서 '성판매여성안녕들하십니까 기록팀‘은 인터넷의 조각글들을 인쇄물로 남기기로 결정했다. 작정하고 '악플'들을 분류했고 그에 대한 각 필자들의 답변을 써 모았다.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페이지에 기록하지 않은 이소희의 새로운 글도 소개하게 되었다.

최근작 :<어느 노동자의 모험>,<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큰글자도서] 지금, 다이브>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소설집 『악어의 맛』, 『유미의 연인』, 중편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등을 썼다. 2020년, 2022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2021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개 :‘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 열여섯 살에 조건만남을 시작으로 성산업에 뛰어들었다.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밟으려 들면 쉽게 밟힐 수 있는 햄스터 같은 무언가. 하찮은 이등 시민이다. 먹고 자는 것만 해도 힘에 부친다. 어떻게 해야 내가 잘 살 수 있을까 공부하다가 빨간약을 먹어 버렸다. 더 이상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 이를 빠득빠득 갈며 살아가는 중. 두렵지만 이곳저곳 잘근잘근 깨물어 보는 삶을 살고 있다.
최근작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개 :여성 성소수자 빨갱이. 집회 때 팔뚝질 좀 하는 언니들이 남성연대에 의해 집행부에서 배제되는 걸 목격하며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작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개 :미디어와 사회학을 전공하는 학생. 뒤늦게 운동과 페미니즘을 접했다. 친구와 술과 노래와 영화를 좋아한다. 이것저것에 얕은 관심이 많아서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어쨌든 많이 보고 읽고 쓰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최근작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개 :이공계 대학원생이었지만 전직할 예정. 기독교인이다. 성소수자, 성폭력, 성노동, 여성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페미니즘적 실천이자 기독교적 실천으로 이런저런 걸 한다.
최근작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소개 :웹툰, 그래픽노블로 주로 글을 쓴다. 두 돌 지난 아이와 말 그대로 ‘동고동락’ 중.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한 작은 활동들에 관심이 많다.
최근작 :<뉴래디컬리뷰 2022.가을>,<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비마이너 기자, 옥바라지선교센터 운영위원장. 영화를 공부하다 페미니즘을 만났다. 영화 비평과 페미니즘 글쓰기를 오래 하고 싶다. 옥바라지선교센터에서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고 반려견 준이와 그리를 배불리 먹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20's timeline과 Deepr 디퍼에 글을 썼다.
최근작 :<그여자가방에들어가신다>,<뉴래디컬리뷰 2022.봄>,<힐튼호텔 옆 쪽방촌 이야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홈리스행동 자원활동가.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에서 공부 중이다. 여성에 대해 말할 때 돈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깔끔한 이야기만 남는다. 말끝마다 돈타령하는 여자들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고야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