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발행한 역사, 인물, 신화, 문명에 대한 종합 교양서 '갈리마르 인물 역사 발자취' 시리즈. 로마, 율리시스, 이집트 신, 노예, 해적, 클레오파트라 같은 인류 역사의 커다란 쟁점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특징. 18권은 노예의 역사와 인종차별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대서양 건너 아프리카 인들을 납치하여 팔고 샀던 노예제!. 지금으로선 상상할 수도 없는 노예에 얽힌 숱한 일화를 노예들의 입장에서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비장한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1975년 경기도 오산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2007년 현재 번역가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꼬마 니콜라>, <도서관에서 생긴 일>, <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 <앙리에트의 못 말리는 일기장>, <나는 행복하다>, <노예>, <이집트 신>, <아서 왕>, <나폴레옹>, <미녀와 야수>, <사막별 여행자> 등이 있다.
<에그엔젤 코코밍 물감색칠북 (스프링)> 에그엔젤 코코밍은 아껴 쓴 오래된 물건에서 귀여운 요정이 태어난다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 속에 물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수작입니다.
에그엔젤 코코밍 물감색칠북은 깜찍한 코코밍의 캐릭터를 보기 쉬운 밑그림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손쉽게 색칠하며 미적 감각이 쑥쑥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색칠놀이의 즐거움과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까지 느끼도록 구성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