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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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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조세핀 교수의 교사를 위한 자존감 코칭.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린 하버드대 조세핀 교수의 교실 속 자존감 처방전이다.
저자는 8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동양 아이가 몇 가정 안 되던 시절에 영어를 한마디도 할 줄 모르던 저자는 첫 학기 성적표에 미술만 빼고 전 과목 F 학점을 받았다. 그 이후 스스로 '나는 아무 희망이 없는 아이'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랬던 저자가 4학년 때 '한 선생님'을 만났다. 저자의 내면에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 주는 선생님이었다. 그 선생님은 저자에게 시간과 노력, 관심과 에너지를 투자했다.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였던 그 선생님 덕분에 저자는 6개월 만에 영어를 마스터했고 조용했던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아이로 바뀌었다. 30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 세계의 많은 교사와 부모, 상처받은 아이를 살리고 치유하는 사람이 되었다. 추천의 글
: 좋은 선생님은 낮은 자존감을 치유해 주는 약이라고 생각한다. '자존감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가르쳐 주는 이 책에서 자존감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실 속 자존감》은 교실을 모두 함께 다시금 행복이 무성한 장소로 만들 수 있는 기초 작업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행복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모든 교사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 조세핀 김 교수는 말합니다. 선생님, 당신이 희망이라고, 아이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이름을 불러 주라고, 당신이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바로 그 한 사람'이라고요. : 이 시대의 교사들이 자신의 소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데 많은 영감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까지 꼼꼼히 기록한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아이와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로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 조세핀 교수님의 수업 첫 날, 저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불러 주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조세핀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교수님께서 직접 교실에서, 삶 속에서 실천하고 가르치시는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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