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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이를 먹을래>의 꼬마 악어 아쉴은 어느 날, 매일 먹던 바나나를 안 먹겠다고 선언한다. 그 대신 '꼬마'를 먹겠다는 아쉴. 느닷없는 아들의 행동에 깜짝 놀란 엄마 악어는 "바나나가 이렇게 달고 싱싱한데?"하고 설득을 하는가 하면 "바나나 나무에서 바나나가 나지 꼬마가 나니?" 하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아이들의 조그만 머릿속에 무엇이 들었는지를 부모들은 알지 못한다. 아무리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을 벌이더라도 아이들은 그러면서 자라는 것이고, 그러고 나면 무엇이든 배우기 마련이다. <꼬마 아이를 먹을래>는 변덕스럽고 짐작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기호를 유머러스하게 반영하는 한편, 조그만 아이가 거대한 세상에 맞서 자신을 키워 나가는 모험을 다룬 그림책이기도 하다.

엄마 아빠로서는 아이가 말로는 설명하지 못할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겠고, 아이로서는 아쉴이 가졌을 법한 포부와 자신감, 좌절, 재기 등을 간접 체험하는 경험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교훈도 덤으로 얻게 될지 모른다.

최근작 :<꼬마 아이를 먹을래>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여덟 살에 처음으로 어린이 책 글을 썼었다. 그런데 열줄 쓰고 포기했었다. 이 다음에 커서 다시 시도해 보기로 했던 거다. 다 크고 나서는 법학을 공부하고 이런저런 행정 업무 파트에서 일을 하다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서 옛날에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그러니까『꼬마 아이를 먹을래』는 그녀의 첫 작품, 웃기고 귀여운 보석 같은 작품이다.
최근작 :<깜깜한 밤>,<우리는요?>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1973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시절, 도로테는 하루를 이렇게 시작했었다. 문장을 하나 생각한다. 바둑판무늬가 그려진 종이에다 그 문장을 정성껏 적는다. 그런 다음 색연필로 그 문장에 맞는 그림을 그린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작가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열한 살에는 직접 손으로 쓰고 그려서『수다 새』라는 월간지를 만들었다. 친구들마다 초상화를 그려 주었으며 수첩에는 항상 웃기는 이야기를 가득 써 가지고 다니면서 책으로 펴낼 생각을 했었다. 오늘날 그녀의 작가 이력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최근작 :<어른을 위한 어린이책 길라잡이 세트 - 전2권>,<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슬픈 거인> … 총 152종 (모두보기)
소개 :

바람의아이들   
최근작 :<모두가 친구>,<충영초 학생회를 지켜라>,<곤을동이 있어요>등 총 219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9위 (브랜드 지수 207,121점), 국내창작동화 18위 (브랜드 지수 153,1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