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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미덕이고 능력인 사회. 그런데 소비와 행복은 정말 비례하는 것일까? 지은이는 우리가 빠르고 편한 것을 쫒아 소비하게 되면서 정작 쓰는 것의 즐거움을 잃었다고 말한다. 소비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버렸다는 것.

지은이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몸소 여러 가지 불편을 겪어보기로 결심한다. 속도와 편리함을 소비하는 일을 그만두기로 한 것. 1부에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엘리베이터 사용하지 않기, 직접 쌀 농사 짓기 등의 불편을 자청해 겪으면서 자발적으로 선택한 불편이 소비의 기쁨을 되찾아준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즐거운 불편>.

2부에는 '소비사회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과 나눈 대담을 실었다. 귀농 후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사람, 포스트공업사회를 분석하는 사회학자, 환경운동가 등 '진정한 소비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사서 고생한 기록과 선각자들과 만남

최근작 :<즐거운 불편>,<숨겨진 풍경>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1961년 쿠마모토 현 출생. 대학은 농학부의 수산학과 전공이지만 카누를 즐겼다. 덕분에 물고기는 못 잡고 결국 신문기자가 되었다. 《마이니치 신문》 쿠루메 지국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총국 사회부, 히토요시 통신부를 거쳐, 현재는 후쿠오카 총국 학예과 근무. 저서로는 『나라가 강을 파괴하는 이유 ─ 누구를 위한 카와베 강 댐인가』 『남자의 육아 풍운록』 『숨겨진 풍경』이 있다.
최근작 :<재난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 및 사회 변화>,<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최악의 불황에도 팔리는 건 팔린다!> … 총 78종 (모두보기)
소개 :오랜 시간 일한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인연으로 일본의 근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재난문학 연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번역작업과 함께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고해정토》, 《돼지가 있는 교실》, 《공해원론》(공역)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인 일본어 문학사전》(공저),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시무레 미치코의 ‘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보는 조선인원폭피해자의 실태와 한」, 「공해사건 문학의 시스템 및 가치 고찰」 등이 있다.

달팽이   
최근작 :<고해정토>,<헤라클레이토스의 불>,<길 위에 세운 나라>등 총 31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12위 (브랜드 지수 11,80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