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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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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교 선생님의 작품 가운데 흉내말이 돋보이는 동시들을 엮었다. ‘좋은 동시’의 대표인 이상교 선생님의 시는 짧고 간단해서 똑 떨어지면서도 동시 특유의 순수함과 재기발랄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특히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낸 말들이 적절하게 녹아 있어서 동시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수록된 동시를 소리 내어 읽으면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고루 익힐 수 있어 어휘력이 향상 될 것이다. 또한 흉내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페이지를 중간 중간에 넣어 흉내말 학습을 돕도록 구성하였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소리 높여 읽으면 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먼저 읽어 주세요.
동시 속에서 꿈틀꿈틀 거리는 소리 말, 모양 말을 읽을 때에는 아이의 손을 엄마 입술에 놓습니다. 그 다음에는 아이 혼자 읽지요. 가락을 살려 마치 노래처럼 동시를 흥얼거리게 해 주세요. 무엇보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3월 13일자 '한줄 읽기' - 동아일보 2010년 3월 13일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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