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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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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아이를 떼어놓고 출근하는 엄마들은 울며불며 매달리는 아이를 달래도 보고 얼러도 보고 으름장을 놓다가 같이 눈물 빼기도 한다. 엄마와 떨어진 아이는 아이대로 분하고 억울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하나 몰라 울먹인다.

그러다 친구가 생기고 선생님이 좋아지고 까맣게 엄마 생각을 잊는 때도 있겠지만, 아이는 늘 궁금하다. 엄마는 날 여기 두고 도대체 어디서 뭘 하는 걸까? 이럴 때, 엄마 마음을 그대로 전해 주는 책이다.

몰리 뱅은 부드럽고 솔직하고 믿음직하면서도 장난스런 목소리로, 엄마와 아이가 하루 종일 나누는 소중한 유대감에 대해 다정하게 일깨워 준다. 몰리 뱅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따스하고, 가장 사랑스런 그림책이라고 할 만하다.

수상 :2000년 칼데콧상, 0 년 칼데콧상(외서)
최근작 :<종이학>,<소피의 감정 수업 세트 - 전3권>,<몰리 뱅의 그림 수업> … 총 12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행복하게 사는 법>,<그 집은 그곳에 없다>,<생쥐를 초대합니다> … 총 147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우수한 영미 아동 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설 『불온한 날씨』와 산문집 『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집 테라비시아』, 『프레드릭』, 『시간의 주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