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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이언스 Science」지가 '실천생태학의 최고봉'으로 일컬은 고전. 미국의 생태 동물학자 윌리엄 프루이트가 북극과 알래스카의 광대한 자연을 탐사 보고한 책이다. 꼼꼼한 관찰과 호소력 있는 문장으로 북극의 생태를 재현하며, 북극의 동물들이 인간의 돈과 가죽에 대한 욕심 앞에 허무하게 죽어가는 현실을 고발한다.

지은이는 알래스카에 원자탄을 터트려 인공항구를 만든다는 '알래스카 전차계획(Project Chariot)'의 부당함을 미국 전역에 경고하고 항의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캐나다로 추방당했다. <와일드 하모니>에 실린 글은 그가 캐나다의 오클라호마대학교 동물학과 교수로 있을 때 탐사하고 연구한 기록들이다. 「하퍼스 매거진」에 연재되며 사람들이 북극과 알래스카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아한대 침염수림인 타이가에서 나무가 자라지 않는 땅, 툰드라까지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순록과 늑대, 말코손바닥사슴, 회색곰과 흑곰, 스라소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이누이트(에스키모)들이 혹독하기도 하고 너그럽게도 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세밀게 그려진다. '탐사 보고'의 형식을 취한 논픽션이지만 소설적 재미도 함께 지니고 있는 작품이다. 섬세한 삽화가 함께 실려 있다.

최근작 :<와일드 하모니>
소개 :1922년 미국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동물학자. 생의 대부분을 북극과 알래스카 생태환경 보호와 동물 연구에 바쳐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기준을 만든 일원으로, 캐나다의 그로스모언 국립공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명예과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시튼메달', 캐나다 북부과학회의 '센터너리메달', '스테판슨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캐나다 매니토바대학의 동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작 :
소개 :알래스카 자연생태에 관심을 기울였던 미국의 야생생물 예술가. 북극과 알래스카 생태에 관한 많은 그림과 글, 삽화를 남겼다. 1926년에 태어나 1976년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작 :<세포의 노래>,<사랑과 상실의 뇌과학>,<지구별 생태사상가> … 총 390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