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저명한 학자, 저널리스트, 예술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독일 및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전 세계 고령화 사회의 실체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게 될 다양한 노인 문제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그러한 현실 속에서 어떠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구축하고 함께 상호작용해 나가야 하는지 미리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또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세계의 정치.경제.사회.문화.개인 등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고령화의 속도가 그 어느 선진국보다도 빠른 우리 나라의 현실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1959년생으로 하이델베르크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어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자연 및 과학 분야 편집자로 일했다. 2000년부터 이 책에서 다룬 노화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유명 인사들과 계속 인터뷰를 했다. 많은 저서가 있고, 현재 독일 최고 일간지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발행인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설득의 법칙》,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가까운 사람이 의존성 성격 장애일 때》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첨단기술이나 산업적인 면에서 큰 화두이고 도전이며 과제입니다. AI, 게놈 편집, 자동 운전,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과 진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선진국들과 글로벌 기업들, 그리고 이웃 나라 일본의 현황을 살펴보고, 실용화에 들어선 첨단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세계의 경제 방향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현물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4차 산업혁명의 큰 맥락을 정리하여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