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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나그네 여로를 거니는 인생 여행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시계로 치면 그들의 나이는 오후 6시쯤에 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문득 ‘죽기 전까지 남은 황금 같은 6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내는 거지?’라고 곰곰이 생각하기에 이르렀다고. 그러한 생각이 불현듯 들 때부터 이제는 엄마가 아닌 인간 김춘자의 여생을 더욱 멋지게 살아야겠다는 용단을 내린다. 그래서 가장 즐기고 싶었던, 항상 꿈만 꾸었던 내 맘대로의 자유 배낭여행을 떠나보기로 작정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9년 8월 30일자
 - 한겨레 신문 2019년 9월 27일 출판 새책

최근작 :<춘자, 인도에 흠뻑 젖다>,<고구마 아줌마 동남아 피한 배낭여행>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54년 산 좋고, 물 좋고, 공기마저 달달한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서, 부친 강릉 김씨 김진복, 모친 강릉 최씨 최화자 사이에 여섯째로 태어났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고, 군인 남편 따라, 20년간 군인 가족으로 살았다. 60대에 7년간 매년 3~4개월간 배낭여행을 다녀 왔다. 여행기 책도 펴내고, 이곳저곳에서 여행 강의도 했고, 농사도 지으며 노후를 알차게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