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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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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국어수업 중 가장 어려운 부문으로 교사들은 시 수업을 꼽는다. 함축과 생략이 생명인 시 작품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가르치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더욱이 교과서의 시들이 시대에 맞지 않거나 내용이 어렵거나 진부하여 학생들에게 별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금,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읽고 감상하며 고른 140여편의 시작품들은, 이 시들을 고르고 뽑은 배창환 선생님(대구 성당중 교사, 시인)이 부록에 덧붙인 '시 수업 사례'까지 곁들여 있어, 시 수업에 난감해하는 국어교사들에게 단물 같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교보문고의 2000년 계층별 권장서 선정에서 중학생 부문 권장서 1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1. 시를 읽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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