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페미니즘 운동의 대모격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Outrageous Acts and Everyday Rebellions>는 여성학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한국에선
<여성 망명정부에 대한 공상>이란 제목으로 몇 편의 글을 추려 번역된 바 있다.
이 책은 원저인 <Outrageous Acts and Everyday Rebellions> 중에서 좀더 진지하고 무거운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하지만 그리 어렵진 않다) 보다 대중적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은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이란 제목으로 따로 출간되었다.
서문
1. 행간의 인생
2. 네트워크 만들기
3. 언어와 변화
4. 대학동창회
5. 여성의 시간
6. 음식의 정치학
7. 트랜스젠더 : 신발이 맞지 않으면 발을 바꿔라
8. 왜 젊은 여자가 더 보수적인가
9. 히틀러가 살아 있다면 낙태를 찬성했을까
10. 어느 시청자의 심각한 질문
11. 휴스턴 여성대회와 역사
12. 선거운동
13. 변화의 강물을 헤엄쳐 건너가기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