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에서 3세까지 유아를 위한 세계명작동화 그림책. 어린 영아에게 적합한 작은 판형에 아이들이 쉽게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이다. 제페토 할아버지와 나무 인형 피노키오 이야기로 정직의 중요성을 가르쳐줌은 물론 부모님의 깊은 사랑도 느낄 수 있다. 유화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색감이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구도가 은은한 서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명작이 가지는 재미와 감동은 유지하면서 아이들이 보기 쉽게 구성했다. 또 명작동화를 읽은 후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들을 책 뒤의 '엄마와 함께 보는 생각 노트'에 실었다. 이야기를 이해하고, 주인공들의 행동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이야기를 토대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