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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주인공 윌은 열다섯 살이다. 어젯밤, 형이 살해당했다. 윌은 다음 단계를 알고 있다. 형의 망가진 서랍에서 총을 찾아낸다. 울다 잠든 엄마 몰래, 현관문을 빠져나와 엘리베이터에 탄다. 1층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60초. 소년이 살인자가 되기까지 남은 시간 60초. 하지만 무슨 일인지 엘리베이터는 매 층마다 멈춰 서고,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나타나 윌을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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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지금껏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레이놀즈의 간결한 문체는 페이지의 하얀 여백에 총성처럼 울린다.
: 이번 시즌 최고의 소설 엔딩이다.
: 이 놀라운 책은 정말 필요한 토론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굿리즈 독자평
: 앉은 자리에서 전부 읽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아름다운 글이다. 레이놀즈는 문장을 목발처럼 사용하지 않는다. 무기처럼 휘두른다. _트린
굿리즈 독자평
: 이 책은 충격을 줄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과, 삶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이 책은 교실에서 꼭 함께 공유해야 하는 책이다. 당장 우리 반 아이들의 손에 이 책을 쥐여 주고 싶다. _질리안 헤이즈
: 레이놀즈는 단 한 단어도 낭비하지 않는다. 나는 나도 모르게 몇 번이고 문장을 되풀이해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모두가 이 이야기를 읽고 폭력이 어떻게 더 많은 폭력을 낳고, 한 번에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우리를 침식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_베키 만투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0년 1월 3일 문학 새책
 - 동아일보 2020년 1월 4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20년 1월 3일자 '새책'

수상 :2023년 칼데콧상, 2022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최근작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파티나>,<롱 웨이 다운> … 총 180종 (모두보기)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뉴베리상, 프린츠상, 내셔널북어워드, 키커스상, 카네기상 등 수많은 유수의 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워싱턴 DC에 살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에는 미국 청소년 문학 대사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롱웨이다운』, 『나의 사랑스러
운 장례식장』, 『집으로 가는 길』 등을 썼다. 『모두 타 버린 것은 아니야』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번역: 황석희>,<상(차리는)남자? 상남자!>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18년차 번역가. 주로 영화를 번역하고 뮤지컬,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을 작업한다. 〈데드풀〉, 〈보헤미안 랩소디〉, 〈스파이더맨 시리즈〉, 〈아바타: 물의 길〉 등의 영화와 〈하데스타운〉, 〈미세스 다웃파이어〉, 〈2시 22분〉, 〈클로저〉 등의 뮤지컬, 연극을 번역했으며 수필집 『번역: 황석희』를 썼다. 세상을 번역할 땐 넉넉한 시선으로 무해하게 적당한 의역과 오역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