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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과 지구온난화의 대재앙…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미국의 불의를 고발하고 서로 연대하기를 촉구하는 촘스키의 새로운 역작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핵폭탄을 개발한 나라, 실제로 핵폭탄을 사용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한 유일한 나라, 지금도 가장 많은 핵무기를 가진 나라 미국은 여전히 “테러와의 전쟁” 중이다. 촘스키는 한 가지 질문을 집요하게 되묻는다. “과연 누가 테러리스트인가?”

미국의 계획 속에 평범한 사람들의 미래는 없다. 앞서 소개했듯이 시시때때로 불거지는 핵전쟁 위협이 이것을 반증한다. 핵전쟁만큼 인류를 위협하는 또 다른 칼날은 지구온난화라는 대재앙이다. 매년 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수치가 보고되지만 정부 고위 관료들은 자기 잇속을 챙기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 지금 미국의 공화당원들은 대부분 기후변화를 부정한다. 이들은 환경 재앙을 완화할 정책 예산을 이미 삭감하기 시작했다.

트럼프가 끌어모은 사람들은 인류를 파멸 전야로 바쁘게 이끈다. 촘스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가 세계를 더욱 사지로 몰아넣는 중이지만, 이런 시대에도 희망은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존재한 “제2의 슈퍼 파워”, 즉 미국을 제대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순간이다. “누가 세상을 지배하는가?” 미국은 이 질문에 “미국”이라는 단 하나의 답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촘스키는 사람들이 미국의 실체에 눈 뜨고, 전 세계 대중이 미국의 잔악함을 비판하는 행동에 나선다면 진정한 “인류의 주인”은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 “촘스키의 책은 자아도취에 빠진 미국인을 일깨우는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다. 이는 미국이 양의 탈을 벗고 국제 관계에서 일관된 원칙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이자, ‘미국의 자비’라는 주제 넘는 생각 대신 미국의 압도적인 힘을 어떻게 휘두르는지 비판적인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호소이기도 하다.”
: “촘스키가 펼치는 빈틈없는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그들이 입 밖에 내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촘스키에게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놓치고 말 것이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 “촘스키는 ‘지구적 현상’이다. 그는 미국의 전지구적 외교정책 의지를 가장 폭넓게 읽어낸다.”
보스턴 글로브
: “미국은 어떻게 제국이 되었는가? 노엄 촘스키-미국에서 가장 유익한 시민-의 글은 이 질문에 대한 최고의 답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4월 14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8년 4월 13일자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8년 4월 14일자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

최근작 :<지식인의 자격>,<물러나다>,<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1~3 세트 - 전3권> … 총 52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25개국을 여행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NGO 활동가로 일했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캣 센스』, 『난생처음 사장』이 있다.

세종(세종서적)   
최근작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불평 없이 살아보기>,<이능의 발견>등 총 166종
대표분야 :마케팅/브랜드 7위 (브랜드 지수 47,761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41,591점), 경영전략/혁신 11위 (브랜드 지수 69,1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