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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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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그림책 시리즈 125권. <책이 꼼지락꼼지락> 후속작. 지난 이야기 <책이 꼼지락꼼지락>에서 책 속 등장인물들과 친구가 되었던 범이가 이번에는 사라진 엄마를 찾아 책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스스로를 섬진강 도깨비 마을의 촌장이라 칭하는 김성범 작가는 이 이야기 속에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친근한 우리 도깨비들과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한바탕 신나게 놀아 보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지난 2008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코믹하면서도 개성 강한 그림은 이야기에 날개를 달아 준다.
엄마는 따따따 잔소리쟁이. 오늘도 쉴 새 없이 범이에게 잔소리를 한다. 그런데 엄마의 잔소리에 홀딱 반한 이가 있다. 바로 책 속의 도깨비들이다. 꼼지락꼼지락 책 속에서 도깨비들이 움직인다. 깜짝 놀라 책을 살피던 엄마는 그만 책 속 도깨비 마을로 빨려 들어가고 한다. 책 속에 들어간 엄마는 도깨비방망이와 잔소리를 걸고 내기를 한다. 엄마가 도깨비들을 이길 수 있을까? 그리고 범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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