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미국에 살고 있는 영후가 6·25전쟁에 참전했던 조지 할아버지를 만나 6·25전쟁의 가슴 아픈 역사를 알아가는 이야기. 실제 6·25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한 창작동화이다. 사실에 가까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거쳤고, 실제 리멤버 7·27 행사에 참석하고 주최측으로부터 자료를 받았으며, 현지 지명을 사용했다.
주인공 영후는 미국에서 자란 한국인 3세대이다. 미국에서 영어를 쓰며 사는 영후는 굳이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할 이유도, 한국에 대해 알 필요도 없었다. 그랬던 영후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조지 할아버지를 통해 6·25전쟁을 알게 되고 자신의 뿌리를 돌이켜보게 된다. 영후는 조지 할아버지의 권유로 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으로 전사한 용사들을 기리는 ‘리멤버7·27’행사에서 한국인 대표로 애국가를 부른다. 그날 행사에는 북한 군인이었던 꽃지 할아버지가 참석을 하게 되고, 같은 전쟁을 치렀던 할아버지들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한다. 1. 이상한 할아버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0년 6월 18일 어린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