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라이브러리 시리즈 7권. 글로벌 디자이너 11팀이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디자인 대학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프로 디자이너들의 실제 작업 과정에 대해 살펴보는 책이다. 펜타그램의 폴라 셰어처럼 대가 반열에 오른 디자이너부터 석사학위 논문을 상업 출판하려는 디자이너, 여러 명의 디자이너가 한 몸처럼 협업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업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아이덴티티와 브랜딩, 웹사이트, 폰트, 책 디자인 등 그래픽디자인 각 분야의 작업 과정을 따라가는 이 책은 이제 막 프로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초보 디자이너가 실무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세스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각 작업 과정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해 조언한다.
대기업을 위한 상업적 프로젝트부터 공공 예술기관이나 자선단체를 위한 디자인, 저예산 자기 주도 프로젝트 생존기 등 다양한 조건의 사례들은 오늘날 그래픽디자인의 현주소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들이 협업과 창작의 여정에서 맞이하게 될 갖가지 상황들에 대해 시야를 넓혀 준다.
머리말
카사 다 무지카 - 아이덴티티 디자인 -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서식 디자인』 - 책 디자인 - 보리스 슈베신저
「푸펜도」 - 포스터 디자인 - 홈워크
《월페이퍼*》 - 매거진 디자인 - 메이리언 프리처드
테이크 노트 - 배지 디자인 - 에미 살로넨
트랜스포트 두바이 - 폰트 디자인 - 돌턴 마그
PWHOA - 아이덴티티 디자인 - 프로크 스테그먼
중단된 유년기展 - 전시 디자인 - 본드 앤드 코인
르 상카트르 104 - 아이덴티티 디자인 - 익스페리멘털 제트셋
트루비아 천연 감미료 - 브랜딩 디자인 - 폴라 셰어
비트수 - 웹사이트 디자인 - 에어사이드
멘토링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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