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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얼음의 중요성과 그 붕괴에 따른 재앙을 심도 있게 논한다. 얼음의 물리적 특성, 지구의 기후 역사를 짚어보며 얼음의 역할을 조명하고, 수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북극의 위기를 추적한다. 40년 넘게 극지 해빙을 연구한 저자의 전문 지식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오랜 연구 활동에서 비롯된 개인적 에피소드가 곁들여져 있다. 과학적 배경지식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배려도 돋보인다.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입문서로도 손색없는 책이다.

기후변화의 위기로부터 인류 문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해결책은 탄소 배출 감축이다. 하지만 배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온난화를 막을 순 없다. 현재의 이산화탄소 수준만으로도 치명적인 온난화가 미래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소 배출이 구조화된 사회에서 감축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남은 수단은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것밖에 없다.

1 서론: 푸른 북극
2 얼음, 매혹적인 결정체
3 지구 행성의 얼음에 대한 약사
4 빙하시대의 근대적 순환
5 온실효과
6 해빙의 멜트백이 시작되다
7 북극 해빙의 미래: 죽음의 소용돌이
8 북극 되먹임 작용의 가속 효과
9 북극의 메탄, 미래의 재앙
10 낯선 날씨
11 굴뚝의 은밀한 생활
12 남극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3 지구의 상태
14 무기여 오라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9년 1월 18일자 '새책'
 - 중앙일보 2019년 1월 19일자 '책꽂이'

최근작 :<빙하여 잘 있거라>
소개 :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지리학과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자연지리학을 전공하였다. 영국 레딩(Reading)대학교 인문환경과학대학 지리학 및 환경과학과에서 기후학 및 원격탐사를 전공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CNRS)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으며 국내외 주요 대학과 대학원에서 기후학 및 기후 변화를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