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전세계 실험실에서 관찰되고, 길러지고, 배양되고, 수가 헤아려지고, 길이가 측정되고, 교배되고, 시험되고, 해부되고, 재조합되며 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서 줄기 세포의 연구까지, '실험실의 동물들'은 현대 생물학에서 수많은 해석, 논쟁, 가설과 이론을 만들어냈으며 생명에 관한 지식을 구축하여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책은 이렇게 과학 발전에 몸 바치며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동물들에 대한 헌사를 바친다.

최근작 :<생쥐, 인간 게놈을 구하러 가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과학기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학 석사를 거쳐 파리3대학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생쥐, 인간 게놈을 구하러 가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진화 이야기』 『멸종 위기의 생물들』 『유전자 복제와 GMO』가 있다.


카트린 부스케 (지은이)의 말
다윈의 시대에는 원숭이가 우리의 사촌이라는 사실이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러나 오늘날 과학자들은 생쥐나 초파리, 그리고 1밀리미터에 불과한 아주 작은 선충이 이론의 여지없이 우리 인간과 관계가 있다고 끊임없이 발표하고 있다. 마치 인류와 동물계의 재회나 인간세계와 동물세계의 조화가 다시 시작된 것처럼 말이다.

우리 인간은 진정 그 오랜 옛날부터 조금밖에 바뀌지 않은 것일까? 한 가지는 확실하다. 과학에 이용된 동물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했으며 우리의 상상력을 충족시켜주었다. 다시 한 번 마하지만 이 동물들이 없었다면 인간이 인간 자신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알아낼 수 있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