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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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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 년이나 되는 장중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그 역사를 이끌고 온 것은 바로 이 한반도에서 살아나갔던 우리의 선조들이다. '겨레의 인걸 100인' 시리즈는 우리 겨레의 빼어난 백 사람, 즉 왕, 장수, 학자, 정승 등을 비롯하여 시인, 장인, 농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우리 역사를 인물중심으로 보여준다.
역사라고 하면 흔히 딱딱한 과거사실이나 외우고, 복잡한 사건 나열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 윤승운 화백은 만화의 재미를 잘 살려가면서, 저자 특유의 해학적인 글과 그림으로 역사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간다. 특히 위대한 인물 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삶까지 진지하게 담은 『겨레의 인걸 100인』시리즈는 어린이들은 '역사는 몇몇 영웅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구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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