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 자동차, 냉장고, 라디오, 비행기, 합성섬유, 컴퓨터, 휴대전화... 이 책은 지난 100년 동안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신상품들의 사례를 통해 신상품과 경제성장과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IT산업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IT산업의 함정에 빠졌으며 이제 IT강국의 미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또 그 해답을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신상품 개발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상품으로 신상품을 개발한 나라는 세계 경제 주도권을 잡고, 신상품을 개발한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책을 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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