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교양총서 62권. 정약용이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를 하다가 풀려난 해인 1818년에 완성한 책이다. 지방관이 부임할 때부터 해임될 때까지 수행해야 할 직무 외에, 공무를 처리하는 방식과 지녀야 할 태도 등 지방관이 지켜야 할 지침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현실의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그 해결책과 함께 지방관의 폭정을 비판한 책으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들을 배우기에 유용한 책이다.
자서(自序) 04
『목민심서』는 정약용이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를 하다가 풀려난 해인 1818년에 완성한 책이다. 지방관이 부임할 때부터 해임될 때까지 수행해야 할 직무 외에, 공무를 처리하는 방식과 지녀야 할 태도 등 지방관이 지켜야 할 지침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현실의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그 해결책과 함께 지방관의 폭정을 비판한 책으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들을 배우기에 유용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