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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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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박경리 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 러시아 부커상 수상작으로, 이는 여성 작가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또한 이 작품은 이탈리아 펜네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일의 「슈피겔」은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얽히고설킨 미로 같은 인간의 삶을 경외와 연민 그리고 유머로 풀어내는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경쾌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 풀어내는 필치가 환상적이다."
가족의 의미와 인간의 내면을 종교, 심리, 사회적 상황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장엄하게 그려낸 작품. 울리츠카야 작품세계의 영원한 테마인 '가족과 여성성'을 풍부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세대의 풍경을 통해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일루저니스트 illusionist 세계의 작가' 27권. 1부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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