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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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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혼자 지내시던 할머니의 일상은 거위 알이 생기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30일 동안 정성껏 돌봐서 태어난 새끼 거위는 다행히도 할머니를 엄마 아빠로 알고 잘 따르고 할머니는 새끼 거위를 데리고 마을 나들이도 가고, 함께 방에서 잠도 잔다.
거위 꾸웩이는 책의 화자이다. 알 속에서 할머니와의 만남을 기대하던 때부터, 알을 깨고 나와 자라나는 하루하루의 일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새 생명이 태어나고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든든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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