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서를 펴내며
머리말

1 일제강점기: 고등교육의 길이 열리다
1 제국대학과 전문학교
드디어 대학, 대학생이 생기다｜경성제국대학의 설립과 운영｜전문학교의 발달과 제도화
2 입학 경쟁을 뚫다: 백선을 치고 귀향하자
3 학교 수업과 조선인 학생
학교 풍경과 수업｜문우회 활동과 《신흥》 발간
4 우월과 특권 의식, 방칼라와 하이칼라문화
5 출세와 고시 열풍
6 대학가 주변문화
하숙촌｜대학생의 취향｜노래와 문화｜경성제대 입학자 수 순으로 중등학교의 서열이 매겨지다｜천재의 영광과 좌절｜여학생과 여대생

2 미군정기: 대학, 부실하게 출발하다
1 대학은 4년제 종합대학교로
2 국대안을 둘러싼 갈등이 대학의 분단으로 이어지다
3 사립대학 설립 붐이 일어나다
4 허울뿐인 대학: 겸업 학생, 혼자 하는 공부, 도둑 청 강
‘미제米製 면접’과 정원 외 초과 모집｜등록금 부담으로 겸업하는 학생｜학사 관리 소홀과 독학의 공부문화

3 1950년대: 대학이 나라를 망친다
1 대학, 질보다 양이 우선이다
2 원조와 유학, 미국에서 배운 그대로 하다
3 반공의 물결과 군사문화가 판치다
4 대학생, 교양과 문화의 표준으로 포장되다
5 대학생 풍기 문란, 교복을 강제하다
대학생 특혜를 상징하는 전시학생증｜재학생 취업 금지, 그러나 공부보다 생계가 급하다｜여대생, 파마와 립스틱 사용을 금지당하다｜교복을 입히다

4 1960년대: 대학을 정비하자
1 4·19혁명, 대학생이 새롭게 보이다
대학생에 대한 인식 변화｜부정과 불의에 대한 분노가 대학생을 거리로 이끌다｜4·19 이후 전개되는 대학민주화운동｜신생활운동, 일상의 주변부터 발본적인 혁신을 추구하다
2 대학 부실, 대학을 정비하자
국가 주도의 대학 정비｜교수 정년, 60세로 단축하다｜학사자격고시, 입학자격고시를 보다｜대학 정원 조정｜일관성 없는 사립대학 정책｜국가의 대학 관리를 당연시하다
3 대학, 우골탑 되다
정원 외 초과 모집과 등록금은 대학의 치부 기회｜가파른 대학 등록금 인상｜관보대학생 출현, 학위 장사와 정원 외 초과 모집을 막아라
4 우울한 청춘, 낭만과 고학의 이중주
고학생 30만 명 시대, 가정교사는 피곤하다｜대폿집과 다방에서 불안을 위장하다｜연애를 꿈꾸며 우울을 달래다｜순수와 낭만, 축제와 문학청년

5 1970년대: 대학을 실험하자
1 대학을 늘려라
2 두 가지 길, 학문 연구와 전문 직업교육
3 대학, 국가 발전, 경제성장의 삼각 연대
국가가 대학 실험을 계획하다｜경제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기르자｜대학, 정치사회화 기관이 되다｜대학인을 회유하고 포섭하다｜빈번한 강제 휴교와 휴업 조치｜검열과 감시도 모자라 교수를 학교 밖으로 내쫓다
4 여대생과 하숙생
차별에 익숙한 여대생｜지방 출신 학생의 생활
5 대학생, 청년문화를 주도하다: 통기타, 청바지, 생맥주
6 학생운동과 대항문화
문교부가 봉사활동과 축제를 기획하다｜대학 밖으로 쫓겨나다

맺음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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