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는 '바리바'와 '에메랄드 반지'를 함께 수록했다. '바리바'에서는 센 강 하류 계곡지대에서 일어난 기이한 자연현상을 뤼팽 특유의 세련된 재치로 풀어냈다. 오랜만에 암호문을 실마리로 삼은 추리 과정을 만끽할 수 있다.
'에메랄드 반지'는 모리스 르블랑의 독창성을 가장 확실하게 드러내는 작품으로, 추리의 범주를 무의식의 영역까지 확대, 심화하는 비기를 선보인다. 이번 해설에서는 아르센 뤼팽 시리즈에 활용된 기법과 테마를 간략히 살피고 그 가치를 가늠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