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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나오키상 수상작. 10대들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늘을 경쾌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소설의 제목인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이다.

화자인 '나' 데츠로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언제나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쓴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맨션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하는 상태,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소년들은 세상을 향해 열린 마음을 쉽게 잃지 않는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잘 어울리는 사인조 아이들의 일년을 그린 8편의 연작 단편으로,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새로 덧붙였다.

깜짝 선물
달이라도 나쁘진 않아
소년, 하늘을 날다
열네 살의 정사
불꽃놀이의 밤
우리가 섹스에 대해 하는 말
하늘색 자전거
열다섯 살로 가는 길

- 옮긴이의 말

: 다치게 될 것을 알면서도 손을 뻗어 자신의 피부로 타인의 아픔을 만져보는 소년들. 아름답고 용기 있는 십대들의 이야기. - 에토 모리 (<컬러풀>의 저자, 소설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학교도서관저널이 추천하는 성장소설 50선

수상 :2004년 일본 서점대상, 2003년 나오키상
최근작 :<텅 빈 마흔 고독한 아빠>,<괜찮은 내일이 올거야>,<식스틴 6teen> … 총 149종 (모두보기)
소개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나 세이케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하다가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활약했다. 서른여섯 살에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수많은 신인상에 응모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로 제36회 「올요미모노」 추리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2003년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상을 받았고, 『잠들지 않는 진주』로 제13회 시마세연애문학상을 받았다.
최근작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8>,<나무늘보는 변할 수 있을까?> … 총 269종 (모두보기)
소개 :

작가정신   
최근작 :<모비 딕>,<당신이 사랑한 예술가>,<기도를 위하여>등 총 219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27위 (브랜드 지수 7,540점), 추리/미스터리소설 30위 (브랜드 지수 25,43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