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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 이후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의 프랑스 시사를 대표적 시인들의 시세계를 통해 정리했다. 각 시대의 정서와 사건들과 연계해 각 시대를 대표했던 시인들의 시적 고뇌와 시적 성취의 궤적을 추적해 기록함으로써, 한 시대의 정신적인 역사를 살피는 것. 프랑스 신비평계의 거장 마르셀 세몽의 선구적인 저서로 꼽힌다.

현대시의 출발 기점을 보들레르의 <악의 꽃>으로 판단, 보들레르가 이룬 두 가지 큰 흐름에 대해 살핀다. 그 하나는 보들레르에서 말라르메, 그리고 발레리로 이어지며, 다른 하나의 흐름은 보들레르에서 랭보를 거쳐 이후 시인들에게로 이어진다.

지은이는 보들레르에서 초현실주의에 이르는 모든 위대한 시와 시인들의 시도들은 하나의 '동질적인 모험'으로 간주한다. 또한 '인간을 극복'하려던 시인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부조리함을 드러내보이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비전을 제시한다.

최근작 :<프랑스 현대시사>,<프랑스 현대시사>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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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탱자>,<고전 강연 6>,<김화영의 번역수첩> … 총 20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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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레몽 (지은이)의 말
내 생각으로는 낭만주의 이후의 시운동에는 그 전체를 지배해온 하나의 역선(力線)이 관류하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이 책의 이곳저곳에는 그 역선의 윤곽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현대인의 주된 야심은 시를 그 본질 자체의 차원에서 파악해보고자 하는 데 있다고 보아 이 책의 각 장은 그 야심과 관련하여 배열된다. ... 혹시 내가 내린 판단에 편파성이 깃들어 잇다고 누가 비난한다면 나는 여하한 경우에도 시의 편을 들려고 노력했다는 말로 내 입장을 변호하고 싶다.

현대문학   
최근작 :<페이스>,<완장 (출간 40주년 기념 특별판)>,<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등 총 496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77,964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74,52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1,0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