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이룬 21명 탐험가들의 모험담을 담은 책. 이탈리아에서 중국을 24년간 여행하며 <동방견문록>을 남긴 ‘마르코 폴로’, 추진력과 자신감으로 남극점에 최초로 도달한 ‘로알 아문센’ 등 21명 탐험가들의 놀라운 여정이 담겨 있다. 19편의 탐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유명한 이야기에 가려진 탐험가만의 호기심과 추진력, 모험심을 발견할 수 있다.
수천 년 전 탐험가인 고대 이집트인의 여정에서 시작되어 현재로 이어진다. 고대부터 대항해 시대, 과학 혁명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순으로 엮어진 탐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세계 역사의 큰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배와 낙타 등의 이동 수단과 탐험 중에 쓴 물건, 만난 사람들과 먹은 음식 등을 재미있는 삽화와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탐험가들의 편지와 일기도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어린이 논픽션 전문 작가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과 예술, 셰익스피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실제로 수학, 과학, 동물, 예술, 환경, 신화와 전설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책으로 펴내고 있다. 국내에도 『뜨거운 지구』, 『참 쉬운 진화 이야기』, 『곤충 30』, 『재활용 지구』 등 많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올해의 ASE 과학책, TES 성인 정보서 상 같은 큰 상을 다수 수상했다.
뉴질랜드에서 어린이 도서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90년 런던으로 가서 어스본 출판사의 디자이너로 일하며, 안내서 시리즈와 영국의 역사 등 어스본에서 출간된 약 33권의 책에 삽화를 그려 넣었습니다. 뉴질랜드로 돌아가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는 한편, 집 근처 해변에서 발견되는 흑요암을 조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밴드에서 드럼을 치는 드러머이기도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고대 그리스 여행 안내서》, 《고대 로마 여행 안내서》, 《톰 소여》 등이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식물도감》은 어린이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에서 식물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입니다. 우리나라 485종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갑니다. 직접 자연으로 나갔을 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