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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학이 어려웠던 것은 유년 시절부터 과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인문학적 토양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창의적 사고를 하려면 자기만의 감각을 가져야 하는데, 우리의 과학교육은 과학적 감성과 인문학적 통찰을 키워주지 못했다. 나날이 첨단을 향해 치달으며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환경 속에서 과학의 대중화가 절실하다고 여긴 정인경 박사의 신간 『뉴턴의 무정한 세계』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2014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당선작인 이 책은 우리의 관점을 가지고 과학의 핵심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한국 과학사와 서양 과학사의 융합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뉴턴과 다윈의 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우리 역사에서 찾고 과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인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과학적 감성과 인문학적 통찰을 동시에 키우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

첫문장
김장로는 방을 서양식으로 꾸밀뿐더러 옷도 양복을 많이 입고 잘 때에도 서양식 침상에서 잔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12월 11일자
 - 경향신문 2014년 12월 12일자
 - 중앙일보 2014년 12월 13일자 '책 속으로'
 - 세계일보 2014년 12월 12일자
 - 한국일보 2014년 12월 12일자

최근작 :<다시 봄, 바람>,<한국 과학, 어디에 있나>,<새들의 도시> … 총 31종 (모두보기)
소개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통통한 과학책 1,2』,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등이 있다. 고등학교 『과학사』(씨마스)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한겨레 신문에《정인경의 과학 읽기》칼럼을 썼다.

돌베개   
최근작 :<근대중국사상의 흥기 1~2 세트 - 전2권>,<근대중국사상의 흥기 2>,<근대중국사상의 흥기 1>등 총 591종
대표분야 :역사 3위 (브랜드 지수 868,310점), 음악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26,022점), 한국사회비평/칼럼 9위 (브랜드 지수 57,549점)
추천도서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신영복 선생 1주기를 맞아 펴낸 유고집. ‘우리 시대의 스승’이셨던 선생이 생전에 발표한 아름다운 글과 강연의 정수를 모았다. 특히 선생이 감옥에 가기 전 20대에 쓴 글 7편을 처음 담았다. 이미 더불어 살아가는, 성찰하는 삶의 태도가 밴 청년의 글에서 신영복 사상의 원류를 발견할 수 있다. 보다 깊이 있는 삶, 보다 인간적인 사회에 대한 희망과 변화의 길을 강조하는 선생의 목소리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김수한 편집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