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23권. 경제의 기초부터 확장된 시사 상식까지 순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여 경제의 기본기를 키워 주는 청소년 경제 교양서이다. 낯선 ‘경제’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경제 교과서의 흐름대로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다. 다년간 사회부와 경제부 기자 생활을 했던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경제 단어들부터 순서대로 쉽게 풀어 주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이용하여 관련 배경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예 한 챕터 분량을 경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수학의 ‘확률’ 부분에 할애하여 우리 실생활과 접목시켜 상세하게 설명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이해를 돕는 예들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국내 드라마, 영화, TV광고, 리얼리티 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여 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경제책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도 세금을 낼까?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아도 될까? 중고등학생도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등 지금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생활 속 경제 질문에서 출발하여,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의 큰 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1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지금 경제를 배우는 이유
: 경제는 어렵고 멀리 있는 거라고?
천만에,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이 바로 경제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친숙한 사례들을 통해 경제 교과서의 중요한 개념들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들 - 롯데월드냐 에버랜드냐로 놀러가기 전부터 심각한 고민에 빠진 장면, 밥 먹다 귀한(?) 밥알을 흘려 주걱으로 얻어맞는 억울한 상황, 야구 선수 이름 맞추기 내기를 했다가 당하는 망신 등 - 은 진한 공감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어 멀게만 느껴지던 경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 책은 경제를 어렵게 생각하던 학생들, 나아가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경제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 단어들을 쉽게 풀어 주고, 관련 배경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학생도 세금을 낼까?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아도 될까? 학생도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등 지금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생활 속 경제 질문에서 출발하여,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의 큰 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신자유주의를 넘어 따뜻한 경제학을 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