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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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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말하면 친구들이 싫어할까 봐, 어른들에게 칭찬받는 느낌이 좋아서 항상 ‘응’이라고 대답하는 해달초등학교 2학년 ‘안응’. 친구들의 놀림에도 ‘으응’, 엄마의 학원 강요에도 ‘으응’이라고 대답하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다.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응이는 공원에서 이상한 고양이를 만나서 위기에 빠진다. 거절하지 못해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응이는 답을 맞히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이야기다. 1 이상한 고양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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