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 장영실, 허준처럼 잘 알려진 과학자와 함께 이순지, 신속, 홍정하 등 우리 과학사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과학자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었다. 각 인물들의 유년 시절부터 숨을 거둘 때까지의 일대기를 재미있게 풀어 써서, 아이들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자랐고, 어떻게 공부를 했으며, 그들의 열정과 의지로 맺는 결실의 열매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과학자 별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약력과 화약의 역사, 시간측정의 역사, 사진기의 역사 등을 연표로 구성했으며, 각 과학자에 대해 좀 더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드는 데 참고했던 참고도서의 목록도 실었다.
화약으로 나라를 구하다, 최무선
목화씨가 퍼뜨린 새로운 생활, 문익점
시키면 뭐든지 잘해요, 이천
최고의 시계를 만든 과학 장인, 장영실
우리 하늘을 사랑한 천문학자, 이순지
논밭으로 나간 선비과학자, 신속
책으로 생명을 구하다, 허준
중국 수학자의 코를 납작하게 한, 홍정하
흑산도 물고기 박사, 정약전
이 땅에 서양의학을 뿌리내리다, 지석영
참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