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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시리즈. 개별 문화유산들에 대한 역사적 서술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반환운동에 대한 각국의 입장과 논리를 꼼꼼히 살핌으로써 약탈문화재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대응자세를 새롭게 정리한다. 이 책의 제1권은 <돌아온 세계문화유산>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반환받은 문화재들의 비화가 펼쳐지고, 2권은 <빼앗긴 세계문화유산>으로 강대국 박물관들의 오만과 탐욕으로 인해 끝내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강대국의 대형 박물관들은 약탈문화재들이 어느 한 민족의 유산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유산이라는 미명하에 반환을 거부하고 있지만 문화재는 그것이 태어난 땅, 그것을 만든 민족의 품 안에 있을 때 가장 빛날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약탈문화재들의 면면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에 눈뜰 수 있고, 약탈과 반환을 놓고 벌이는 갈등을 읽으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사의 놀라운 일면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과거사 해결의 한 관문으로서 문화재 반환 문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오늘날 국제적 경향을 소개하기 위해 저자는 최근 이루어진 불법 문화재 반환의 세계적인 사례를 모아보았다.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문화재 반환의 법적, 정치적 메커니즘 설명에 앞서 문화재 개개의 사연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7년 7월 1일자 '책 속으로'

최근작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한다>,<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2>,<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1>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홍익   
최근작 :<죽을 것 같은 오늘 니체를 만나다>,<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일상, 과학다반사>등 총 72종
대표분야 :고전 9위 (브랜드 지수 344,178점), 에세이 29위 (브랜드 지수 200,83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