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출간된 정호승 시인의 어른을 위한 동화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동화를 한데 묶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와 내용을 다시 고쳐썼다. 모두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상 구석구석 모든 사물에게 닿아 있는 시인의 따뜻한 감성이 이야기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1권 <산소처럼 소중한 정호승 동화집>에는 '항아리', '하늘로 날아간 목기러기', '조약돌의 미소', '쥐똥나무', '가을 파리', '열쇠와 자물쇠' 등이, 2권 <물처럼 소중한 정호승 동화집>에는 '모닥불', '월식이 생기는 까닭', '외눈물고기', '몽당빗자루' 등이 실렸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 수상 : | 2011년 공초문학상, 2009년 지리산문학상, 2006년 가톨릭문학상, 2001년 편운문학상, 2000년 정지용문학상, 1997년 동서문학상, 1988년 소월시문학상 | 최근작 : | <쥐똥나무>,<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빅퀘스천> … 총 166종 (모두보기) | 소개 : |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위령제>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이후,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동시집 《참새》, 동화집 《다람쥐 똥》 《바다로 날아간 까치》《연인》,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등을 출간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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