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및 어린이책 전문가와 교육 현장의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가려 뽑고 서평을 쓴 테마 서평집.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좋은 책과 영화에 대한 저마다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해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책이 나온 뒤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영화화된 작품, 영화가 먼저 나온 뒤 한정된 상영 시간 안에 다 못한 이야기를 담아 낸 책 등 다양한 책과 영화를 12가지 테마별로 나눠 서평을 실었다.
최근작 :<책 + 영화 365> 소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로 활동 중이며, 매달 새로 나온 어린이 청소년 책 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 365 vol.2』, 『토론 그림책 365』, 『책+영화 365』를 출간했다.
최근작 :<선생님을 위한 두근두근 처음 도서관> ,<두근두근 처음 도서관> ,<지식 그림책 365>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사서교육전공)을 졸업하였고, 현재 경기도 여주 이포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와 좋은 책들이 학교도서관을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이야기라면 어떤 이야기든 귀 기울여 듣고자 노력하고, 좋은 책을 찾기 위해 매일 읽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9년 경기사서교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학교도서관활용수업 : 초등』 『토론그림책 365』 『책+영화365』 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최근작 :<지식 그림책 365> ,<책 + 영화 365>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로 활동 중이며, 매달 새로 나온 어린이 청소년 책 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 365 vol.2』, 『토론 그림책 365』, 『책+영화 365』를 출간했다.
최근작 :<지식 그림책 365> ,<책 + 영화 365>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로 활동 중이며, 매달 새로 나온 어린이 청소년 책 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그림책 365 vol.2』, 『토론 그림책 365』, 『책+영화 365』를 출간했다.
그림책 및 어린이책 전문가와 교육 현장의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가려 뽑고 서평을 쓴 테마 서평집!
■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좋은 책과 영화에 대한 저마다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해 추천도서를 선정했습니다.
■ 12가지의 테마 영역에 따라 소설, 아동문학, 그림책, 역사서 등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을 담아 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했습니다.
■ 영화를 접목한 독서활동을 풍부하게 제시해 책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겐 책의 재미를 만끽할 기회를, 청소년들에겐 다방면으로 생각거리를 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 고전에서부터 최근에 출간된 책과 영화 중심으로 선정하되, 영화의 관람 기준은 전체 관람가부터 15세 관람가까지 한정하여 소개했습니다.
■ 책과 영화를 접목한 교육활동을 활발히 이끈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책과 영상으로 우리 삶의 가치에 대해 깊고 다양하게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영화로 책과 친해진다면?
어른마저 책보다 스마트폰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끔 독려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몇 초 단위로 바뀌는 변화무쌍한 이미지에 익숙해지다 보면, 인내심 있게 한 글자 한 글자 독서를 하는 일은 조금은 고단한 일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 아이들과 ‘읽기’와 ‘보기’를 차근차근 함께해 나간다면, 다양한 방면의 독서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방대한 역사를 가진 이야기이든 짧은 일상의 이야기이든 영상으로 책으로 각자의 사연을 마주하고 생각거리를 나누다 보면, 아이들은 서로의 생각이 더욱 풍성해지고 유연한 소통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이 나온 뒤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영화화된 작품, 영화가 먼저 나온 뒤 한정된 상영 시간 안에 다 못한 이야기를 담아 낸 책 등 다양한 책과 영화를 12가지 테마별로 나눠 서평을 실었습니다.
성장부터 고전 명작까지 삶의 다방면을 읽거나 보거나!
여러 역경을 겪으며 조금씩 자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성장’, 혈연으로 이뤄진 관계, 다양한 형태로 출연하는 대안 관계로 이뤄진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가족’, 역사의 큰 줄기가 되었던 사람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업을 충실히 해나갔던 소시민들의 기록을 담은 ‘인물’,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동물 사이 등 여러 사이를 재조명한 ‘관계’, 한 생명의 시작과 끝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하는 ‘삶과 죽음’, 인권이나 노동, 소외받는 사람들의 현실을 감독과 작가의 눈으로 면밀히 보여 주는 ‘사회’,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역사’, 다양한 캐릭터들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모험’ 등 12가지 분류에 따른 365권의 소설, 아동문학, 그림책, 에세이, 역사서 인물 평전 등을 다양하게 선정했습니다.
학교 교사와 사서 들이 꼼꼼하게 선정하고 서평을 쓰다
교사, 사서교사, 사서, 독서 및 도서관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이루어진 <학교도서관저널>의 도서추천위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신중하게 선정하고 서평을 썼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여러 장르에 걸친 책과 영화에 대한 이해 수준과 독서 수준을 반영하여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선정했습니다. 일부 선정이 고민되는 책의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읽혀 보고 선정을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잔인하거나 흥미 중심인 영화는 선정 작품에서 제외했습니다. 학교에 두어야 하기에 전체 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로 관람 수준을 한정하여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꾸준히 읽기로 이어지도록 끌어 주는 길잡이 책
읽기에 앞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고자 할 때 지침이 될 만한 책들도 고르게 담아 소개했습니다. 감독이 영화를 만들면서 겪었던 생각과 느낌을 담은 이야기, 영화 속 대사나 인물들을 분석하여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지 안내하는 책, 소설이 토대가 된 영화나 실제 일어난 일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소개하는 책 등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시각으로 책과 영화를 마주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학교 수업이든 작은 독서활동이든 책과 영화로 아이들과 함께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들과 활동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했습니다. 우리나라 서해 바다 가까운 폐교에 자리 잡은 책의 공간 ‘책마을 해리’의 ‘책영화제 고창’ 이야기도 실어 책에 영화를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읽고 보고 생각하면서 삶의 다양한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와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