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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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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무대를 장악하던 걸그룹 투에니원(2NE1)의 막내 공민지. |
: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책을 알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스타의 서재》를 통해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들이 어떨 때 책을 읽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그래서 그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타 21인(팀)의 솔직한 이야기가 전하는 감동을 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새뮤얼 스마일스는 “사람의 인격은 그가 읽은 책으로 알 수 있다” 고 했습니다. 《스타의 서재》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 배우들이 평소 무대 위에선 보여주지 못했던 생각의 깊이와 영감의 원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자로 활동하는 저자의 예리한 시각과 따뜻한 문장은 스타의 진솔함을 면밀히 보여줍니다. 《스타의 서재》는 우리에게도 책이란 무엇인가란 화두를 다시금 던지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스타의 서재》에는 가장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울 수 있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학 작품 등을 통해 전하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더 없이 아름다웠고 먹먹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 《스타의 서재》는 대중의 별인 스타들이 예술적 영감을 책에서 얻고 있고, 책 속에 길이 있다는 평범하지만 불변의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료 스타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돼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에게 《스타의 서재》는 힐링 에세이였습니다.
: 화려함을 추구하는 시대입니다. 그중 가장 화려한 사람들은 엔터테이너들일 것입니다. 연승 기자님의 《스타의 서재》는 그 화려함을 만든 바탕에는 ‘책’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주 귀중한 시도입니다. 겉을 꾸미는 것만으로는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할 수 없다는 것을 진솔하고 화려한 문장으로 잘 드러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9년 8월 23일자 '이 책'
- 지은이 :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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