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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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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학총서 4권. ‘해양영화’라는 용어는 일반적이지 않다. 대략적인 의미와는 별개로 막상 그 특징을 설명하려고 하면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영화미학과 시나리오, 바다의 이미지 등을 통해 ‘해양영화’를 재정의한다.
‘해양영화’라는 용어는 일반적이지 않다. 이 용어를 들으면 대략 그 의미를 파악할 수야 있겠지만, 막상 그 특징을 설명하려고 하면 무척 난감해지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바다를 다룬 영화를 재난영화나 괴수영화로 분류하는 데는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공상과학영화나 액션영화로 분류하기에도 마땅하지 않은 영화들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개발되어야 했고, 무모하지만 요긴한 시도로서 작은 의미나마 지닌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