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가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건 누구에게나 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거꾸로 시드도 용감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친구들의 응원에 힘을 내서 꿋꿋하게 다시 도전하고 끈기 있게 노력한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어느새 시드와 함께 슬퍼하고, 고민하고, 위로받게 될 것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그림,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시지가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모든 것이 똑바로 놓여 있는 마을에서
거꾸로 살아가는 ‘시드’의 특별한 이야기, 두 번째!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인
오스트레일리아의 다재다능한 작가 ‘딜런 시어스비’의 그림책
“조금 달라도, 평범하지 않아도, 거꾸로 살아가도 괜찮아!”
어느 아침, 시드는 일하러 가는 친구들을 보며 생각했어요.
“오늘 나는 뭘 해야 하지? 나도 어쩌면 남들처럼 일할 수 있을지도 몰라.”
시드는 곧장 일자리를 찾아 나섰어요.
하지만 거꾸로 매달려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찾기 쉽지 않았지요.
시드는 과연 자기에게 딱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시드의 첫 번째 책 <거꾸로 시드>는 늘 혼자였던 시드가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책 <거꾸로 시드 일하러 가다>에서는 시드가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지요.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건 누구에게나 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거꾸로 시드도 용감하게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좌절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응원에 힘을 내서 꿋꿋하게 다시 도전하고 끈기 있게 노력하지요. 책장을 넘기는 동안 어느새 시드와 함께 슬퍼하고, 고민하고, 위로받게 될 것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그림, 긍정적이고 따뜻한 메시지가 매력적인 그림책이랍니다.
★ 시드의 첫 번째 이야기 _ 함께 읽으면 좋아요!
거꾸로 시드
글·그림: 딜런 시어스비 | 옮김: 이정은
시드는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살아가요.
그래서 늘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고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요.
시드에게는 친구를 사귀는 것도,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것처럼 평범한 일도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시드의 집 창문으로
이웃에 사는 친구들이 던진 농구공이 날아왔고,
이후 모든 것이 변했어요!